결찰연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원실에 휘발유 붓고... 안양시 결국 '비상벨' 설치 폭언·폭행 등 늘어나는 악성 민원 대응책... 안전한 민원환경 구축 노력 공공기관 민원담당자들에게 가해지는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가 민원인을 직접 상대하는 시청과 구청 민원실, 31개 행정복지센터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일부 민원인의 도를 넘는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며, 다수의 선량한 민원인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20일 안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비상벨은 LTE통신망을 활용, 누르는 즉시 시청 통합관제센터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연결된다.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과 통화가 이루어진다. 통보를 받은 경찰은 상황을 파악해 가까운 지구대 또는 112상황실에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관이 해당 민원실로 출동해 사태를 수습하게 된다. 안양시는 지난 4월 .. 더보기 이전 1 다음